골프존, 신규 사업·신사업 ‘화창’-IBK투자證

입력 2012-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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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9일 골프존에 대해 신규 모델 교체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신사업에 대해 우려할 요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신규 모델이 출시 첫달인 2월에 164개 사이트, 3월에 800개의 사이트가 비전 교체 구입을 신청한 상태”라며 “2012년 비전 모델 판매 목표는 1500대로 실제 매출은 가이던스를 상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비전과 함께 기존 주력 모델인 R형 모델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1~2월 누적 판매대수가 390대 수준으로 연간 2000대 목표를 달성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골프존의 신사업인 GDR 골프아카데미 운영, 오프라인 골프 유통, 골프장 운영에 대해 우려할 요소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GDR 기기는 올해 말까지 24개를 추가해 30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2012년에 개설하는 30개 점포까지는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2013년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을 병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오프라인 골프 유통 매장의 1호점은 월평균 4~5억원의 매출, 8~10%의 영업이익률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선운산CC의 2011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억원과 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8%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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