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푸에르토리코 경선서 승리(상보)

입력 2012-03-19 08:57 수정 2012-03-1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밋 롬니 매사추세츠 전 주지사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엔리케 멜렌데즈 푸에트리코 공화당 선거위원회 대표는 “롬니가 이번 프라이머리에서 득표율 50%를 넘어 20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다음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은 오는 20일 일리노이주에 이어 24일 루이지애나에서 열린다.

일리노이에서는 현재 롬니와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양측은 서로 공화당의 진정한 대선후보라면 설전을 펼치고 있다.

롬니 측은 오바마의 대항마는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샌토럼은 롬니가 오바마에 맞서기에는 지나치게 약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샌토럼은 최근 스페인어 신문인 보체로 기사에서 히스패닉들이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해 반발을 사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구글·알리바바 등 해외 교육산업서 활용되는 AI 교과서 [AIDT 교실혁명 성공할까]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8,000
    • +0.78%
    • 이더리움
    • 4,35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4.05%
    • 리플
    • 1,524
    • -1.74%
    • 솔라나
    • 329,100
    • -3.26%
    • 에이다
    • 1,104
    • +3.56%
    • 이오스
    • 893
    • -3.88%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331
    • +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9%
    • 체인링크
    • 20,330
    • -3.65%
    • 샌드박스
    • 473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