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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의 두 멤버 이민혁과 육성재는 케이블채널 SBS MTV에서 방송 예정인 음악 전문 프로그램 ‘더 쇼’(The Show)의 시즌2 MC로 활약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일 녹화가 진행되는 ‘더 쇼 : 올뉴 케이팝’(The Show : All New K-POP)에서 첫 MC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데뷔를 앞둔 비투비가 먼저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첫 발을 내딛게 된 데는 이들의 엔터테이너적인 역량과 K-POP의 차세대 주자로서 뛰어난 활약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비투비에서 첫 번째로 MC가 된 이민혁(23)은 미소년 같은 비주얼에 수려한 보컬과 랩, 파워풀한 아크로바틱을 겸비한 멤버로,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육성재(18)는 비투비의 막내로 보컬과 춤 실력도 겸비했으며 180cm가 넘는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로 소년과 남성의 이중적인 매력을 갖췄다.
이민혁은 “데뷔 전에 꿈에 그리던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MC와 가수로서 동시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첫 녹화를 앞두고 긴장이 되지만, 멤버 성재와 함께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투비 멤버들이 MC로 활약하는 ‘The Show’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방송 되며, 21일 음원 공개를 앞둔 비투비의 데뷔 타이틀 곡 티저 영상이 20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