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후 1시44분 현재 동아원은 전일보다 455원(11.39%) 급락한 3535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680만주를 넘어섰으며 키움증권, 한국증권, 교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동아원은 지난 19일에도 14.91% 급락하며 장을 마친바 있어 이틀째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동아원의 주가 급락은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동아원 IR담당자는“유상증자를 할 것이라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상증자에 대한 계획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