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이자 해설가인 우지원이 슬램덩크의 명대사 '왼손은 거들뿐'을 알지 못한다고 답해 화재다.
20일 KBS '1대 100'에 출연한 우지원은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명대사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이란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잘 알지 못했던 우지원은 결국 찬스를 사용했다.
'왼손은 거들뿐'은 농구를 주제로한 '슬램덩크'의 명대사다. 우지원이 꼭 이 만화를 읽어야되는 것은 아니지만 농구스타는 슬램덩크를 잘 알 것이란 선입견을 갖고 있던 시청자들은 놀랍기만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꼭 알필요는 없는거죠", "농구 모르는 나도 아는데 우지원이 모른다니", "하하VS홍철 편을 봤다면 알수 있었을텐데" 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