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제구호개발단체 팀앤팀이 진행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에 포카리스웨트 2100개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물의 날인 22일 긴급구호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NGO 팀앤팀이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의 심각한 상황을 알리고자 서울 숙명여대, 고려대 두 곳에서 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학교의 봉사 동아리들이 주축이돼 물 부족 캠페인을 벌일 이번 행사는 동아오츠카가 후원한 ‘포카리스웨트’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물 부족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국제의료기관인 글로벌케어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후원한 것에 이어 국제구호개발단체 팀앤팀에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하며 세계 물의 날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시명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물 부족 국가의 어려움을 알고 물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