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가인은 지난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 PC방만 안다녔어도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절, 통학시간이 아까워 친구 2명과 학교 앞 고시원에서 지낸적이 있다"라며 "문제는 고시원 아래층이 PC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친구들과 만나면 지금도 '그 때 거기만 안갔어도…'하고 후회를 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결과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가인 엄친딸이었네~" "그 PC방 어딘지…한번 가보고 싶다"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