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잡지 ‘샤크 다이빙’ 편집자 엘리 마르티네즈는 ‘상어 다이빙’으로 유명한 바하마 섬 인근 카리브해에서 레몬상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기이한 장면을 연출했다.
섬뜩한 이빨을 드러낸 상어는 마르티네즈와 하이파이브하며 마치 웃는 것처럼 보여 더욱 극적인 상황이됐다. 마르티네즈는 “이 특별한 상어는 매우 여유로워 보였다”며 “내가 손을 내밀어도 계속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수많은 상어 다이빙을 했기 때문에 그들의 존재에 대해 당황하지 않았다"며 "상어는 위협을 느끼지 않는 한 조용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