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윤아 "요즘 시대엔 감성드라마가 없어"

입력 2012-03-22 17:01 수정 2012-03-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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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돌 윤아가 '사랑비'의 희소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윤아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발표회에서 "꼭 해보고 싶었고 잘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아는 극중 1970년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의 가정학과생 김윤희(21)와 2012년 윤희의 딸인 명랑하고 수다스러운 가드너 정하나(24)로 1인2역을 연기한다.

윤석호 PD 특유의 감성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도 독특한 드라마다. 1인2역 역시 만만치 않다.

윤아는 "요즘 드라마 중에는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독특한 구조이니만큼 해보고 싶었지만 어려운 점도 있다"면서도 "동료 배우들과 감독이 도와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랑비'는 장근석(서인하, 서준 역)과 윤아(김윤희, 김하나 역)을 통해 19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오늘날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낸다.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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