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불화설 해명 "아이와 자주 떨어져 지내다보니…"

입력 2012-03-23 00:29 수정 2012-03-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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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인 박경림이 남편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박경림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 앤 이슈'의 코너 '이슈 앤 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불화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확히 말하면 불화설이 아니고 우환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 때문에 아이와 자주 떨어져 지내다보니 상황극을 보러간 장소에서 너무 몰입돼 울었었다"면서 "이 때 함께 출연한 사람 중 한 명이 '왜 우냐. 집안에 우환 있나'라고 물어본 것이 와전돼 기사가 난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지금은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해 불화설을 잠재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결혼 전 남자연예인 19명과 났던 스캔들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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