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가장 먼저 출격한 걸그룹은 이트라이브의 ‘달샤벳’이다. 지난해 데뷔곡 ‘슈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이름처럼 상큼발랄하게 가요계에 등장한 달샤벳은 이후 ‘핑크 로켓’, ‘블링블링’ 등을 내놓으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Hit U’로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2년차 그룹인 만큼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다.
▲브레이브걸스
지난달 새 미니앨범 ‘Re-Issue’를 발매한 브레이브걸스는 타이틀곡 ‘요즘 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요즘 너’ 무대에서 브레이브걸스는 동작 하나하나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와 꽁꽁 싸맨 ‘수트 패션’으로 기존 걸그룹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EXID
데뷔곡 ‘Whoz that girl’은 자극적인 기계음 대신 멜로디 라인과 보컬에 집중해 멤버들의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서로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 세 그룹 중 과연 누가 가장 먼저 정상을 차지할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