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본사 관내 탄천주변에서 하천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2일에는 강승철 이사장이 직접 전 직원을 인솔해 탄천주변의 오물을 수거했으며 전국의 8개 사업장에서도 인근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강승철 이사장은 “물의 소중함을 알려 물 부족을 극복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며 “거창한 구호나 캠페인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오일천사 봉사단을 통해 매년 3월, 6월, 9월마다 인근 주민들과 함께 ‘3!6!9! 깨끗한 탄천가꾸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