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가고 싶어도 못 가겠네"

입력 2012-03-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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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소들은 일반인들은 출입금지를 하거나 배타적인 모임의 집결장소로 출입이 금지되고, 혹은 국가 보안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는 곳들이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포베글리아의 경우 귀신이 판을 친다는 곳으로 죽음의 섬으로 알려져있다. 또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51구역은 미국 1급 군사 분대로 침입을 시도하는 외부인들에게 발포할 준비가 돼 있는 병력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수많은 UFO 관련 소문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이밖에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니하우섬, 미국 캘리포니아 중의 보헤미안 그로브 등이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들이네" "가지 못한다고 하니깐 더 가고 싶다" "아름답지만 못 가는 곳들은 참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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