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엔 하락…美경제지표 개선 기대

입력 2012-03-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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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23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됐을 것이라는 기대에 안전자산인 엔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4% 상승한 82.74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3일 만에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3203달러에 거래 중이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9% 오른 109.26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2월 신규주택판매가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신규주택 매매가 전월의 32만1000건에서 32만5000건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2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웨스트팩뱅키의 임레 스파이저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달러가 올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면서 “미국의 경제회복에 대한 전망이 밝아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홍콩에서 “미국의 경제 전망은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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