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프렌차이즈 햄버거 전문점을 상대로 1억4000만원대의 모델료 청구 소송을 냈다.
23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민효린은 "미지급한 모델료를 돌려달라"며 수제 햄버거 전문점인 '미스터빅'을 상대로 모델료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씨 측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미스터빅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모델 활동을 했으나 미스터빅은 계약금 1억5000만원 중 290만원만 주고 나머지 모델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