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이하 ‘위탄2’)에는 TOP3(전은진, 배수정, 구자명)가 ‘존경하는 가수의 노래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전은진은 사라 맥라클란의 'Adia'를, 배수정은 머라이어 캐리의 'Hero', 구자명은 이선희 노래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를 각각 열창했다.
우선 전은진은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에게 36.5점, 전문평가위원단에게 51.9점을 받았다. 총점 50점으로 환산하면 45.7점으로 48점인 배수정과 47.1점인 구자명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게 됐다. 결국 탈락을 하고 아쉬운 눈물을 흘리고 만 것.
탈락을 통보받고 눈물을 보인 전은진은 “나를 응원해준 팬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올리며 “톱3까지 오게 된 것도 팬들의 힘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멘토 윤상에게는 “하나하나 가르쳐주실 때마다 열(10)을 흡수하지 못하고 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너무 답답하게 만들어드려 죄송할 따름이다”고 아쉬움을 자아내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배수정은 세 사람 중 최고점을 획득하며 구자명과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마지막 결승 무대는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