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코자인, 2억달러 이체 직접 지시

입력 2012-03-25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F글로벌의 존 코자인 최고경영자(CEO)가 고객펀드에서 2억달러를 JP모간체이스로 이체할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자인 CEO는 JP모간체이스의 중개 수수료 당좌 대월을 갚기 위해 고객펀드에서 2억달러를 옮길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디스 오브라이언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코자인의 직접 지시로 돈을 이체했다”고 밝혔다.

이 이메일은 지난달 28일 작성된 것으로 3일 후 MF글로벌은 파산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계좌는 고객과 회사의 펀드를 포함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법률사무소 베렌즈위그레오나드의 세스 베렌즈위그 파트너는 “코자인의 지시로 고객 펀드에서 돈이 이체됐다면 이는 새로운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3,000
    • -0.64%
    • 이더리움
    • 4,665,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36%
    • 리플
    • 1,988
    • -6.23%
    • 솔라나
    • 348,300
    • -1.75%
    • 에이다
    • 1,434
    • -3.43%
    • 이오스
    • 1,191
    • +12.15%
    • 트론
    • 294
    • -1.34%
    • 스텔라루멘
    • 799
    • +3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42%
    • 체인링크
    • 23,730
    • +2.82%
    • 샌드박스
    • 865
    • +59.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