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데니안-이연경, 찰떡 부부호흡 "8살 터울 맞아?"

입력 2012-03-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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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디미디어)
원조 국민 아이돌 god의 데니안이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데니안은 오는 5월7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서 '깨방정' 계동희 역에 캐스팅, 극중에서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8살 연하의 남편을 얻게 된 행운이 주인공 이연경은 계동희의 아내 이해심 역을 맡았다. 남편과는 매일 티격태격 하면서도 속궁합(?)이 잘 맞아 부부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차승혁(류시원 분)의 '마눌'인 강선아(홍수현 분)와 언니동생 하는 사이로 선아가 승혁 때문에 속을 끓일 때마다 든든한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커플사진 촬영에 임한 데니안과 이연경은 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처럼 궁합이 잘 맞는 부부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연경은 "원조 국민 아이돌을 남편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띠우고 데니안을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주)베르디 미디어 관계자는 "데니안-이연경 커플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척척 호흡을 발휘해 놀랐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끈끈한 부부의 정을 보여주는 코믹한 커플 캐릭터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니안과 이연경의 부부 호흡이 기대되는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이 달콤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코미디다.

초대형 한류스타 류시원,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홍수현, 신비로운 매력으로 남성팬들을 사로잡은 박지윤이 기존의 '달달한 로코'와는 차별화된 리얼리티와 스토리를 담아낸 새로운 로코를 선언하고 열혈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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