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80 차세대항공기 기장과 트윗하세요"

입력 2012-03-26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사 등 임직원들이 트위터 등 SNS 채널의 일일 운영자로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26일 소통 이벤트의 첫 번째 일환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A380 차세대 항공기 기장을 대한항공 트위터 일일 운영자로 지정하고 자사 계정의 트위터에 접속하는 고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와 같이 SNS 담당자가 아닌 전문 직종의 임직원들이 SNS 일일 운영자로서 고객과 의사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된 이유는, 고객들에게 대한항공의 친숙한 이미지를 전파하고 올 한해 키워드인 '소통'을 고객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한항공 트위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대한항공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KoreanAir)에 접속해 팔로윙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운항승무원과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직접 질문하면 되며, 각 질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번 대화에 참가한 트위터 팔로워 중 5명을 추첨해 파일럿 곰인형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5월, 7월, 9월, 11월 등 총 5차례에 걸쳐 항공사만의 독특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직접 트위터 등 SNS 채널의 일일운영자로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고유가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을 '소통'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 한해 소통나무 행사, 부서간 1촌맺기, 해피아워, 걷기의 날 등 다양한 소통 관련 행사를 펼쳐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3,000
    • -0.99%
    • 이더리움
    • 4,659,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28%
    • 리플
    • 2,003
    • -3.84%
    • 솔라나
    • 349,700
    • -1.71%
    • 에이다
    • 1,427
    • -5.18%
    • 이오스
    • 1,180
    • +9.67%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92
    • +1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1%
    • 체인링크
    • 24,660
    • -0.2%
    • 샌드박스
    • 861
    • +4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