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카이스트 대학원생 대상 ‘특별 강의’ 진행

입력 2012-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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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일환… 임원 및 연구진 18명 직접 강사로 투입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이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2년 봄학기 산학협력 강의를 진행했다.
효성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012년 1학기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재료산업과 기술혁신' 강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강의에 자사의 임원 및 연구진 18명을 직접 강사로 투입한다. 이와 함께 해당 학과에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원생들이 전문지식 및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취지다.

이번 강의는 효성에서 개발하는 재료의 최신 기술동향과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 연구에 대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80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으론 △재료강국과 글로벌 경쟁력 △디스플레이 소재 및 광학필름 산업의 현황과 전망 △탄소섬유를 비롯한 첨단 섬유 및 고분자 복합소재의 이해 △수처리 산업의 현황과 전망 △전자재료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이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 사례를 일선 학교들과 공유함으로써 첨단 소재 부문의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인력 양성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면서 "효성은 앞으로도 카이스트 등 우수 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수 R&D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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