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여유만만' )
조은숙은 26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셋째 아이 출산 후 20kg 넘게 찐 살을 감량한 사연과 세 딸의 엄마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조은숙은 셋째 아이를 임신한 후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면서 한 때 70kg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 철저한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로 몸무게 48kg의 44사이즈 몸매를 되찾았다.
특히 조은숙은 "첫째 딸이 '엄마 왜 이렇게 뚱뚱해' 라고 한 말이 굉장히 자극이 됐다"며 "남편이 '당신 뚱뚱해' 그랬다면 '그래서 뭐' 라고 했을텐데, 아이가 그런 말을 하니깐 내 몸을 빨리 바꾸고 싶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