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하나 블로그 )
유하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HANA'S HAPPY BIRTHDAY'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용규가 지난 22일 생일을 맞이한 유하나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두 사람이 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유하나는 "예쁜 선물과 맛있는 케익, 예쁜 꽃과 마시진 못하고 그대로 갖고 온 와인, 그리고 하나를 울게 했던 감동적인 편지"라며 이용규가 쓴 야구공 편지를 공개했다.
글씨가 빼곡히 적힌 야구공 편지에 대해 유하나는 "너무 울어서 코랑 눈이 부었어요. 공에다 촘촘히 꼼꼼히 정성스레 써준 편지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와 유하나는 지난해 12월17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