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26일 임원실이 있는 본사 15층에 북카페를 열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북카페는 직원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IT관련 전문잡지가 비치되고, 최신 커피머신을 설치해 직원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책도 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읽고 싶은 책은 대여도 가능하다.
또 북카페에는 한전KDN이 대외기관에서 수상한 각종 표창장과 인증서, 등록증이 통합 전시돼 있어 임직원들이 KDN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북카페내에는 2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공간이 마련돼 있어 임직원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회의도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2/03/20120326153351_188011_500_3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