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보온과 스타일 동시에 즐기는 ‘윈드컴뱃’ 선봬

입력 2012-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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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에서는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을 견디게 했던 구스 다운 점퍼 열풍에 이어 2012년 봄을 겨냥해 바람막이 윈드컴뱃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윈드컴뱃은 바람막이의 방수, 방풍의 완벽한 기능을 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스타일과 컬러를 대폭 확대했다. 가벼운 소재감에 탁월한 중량 대비로 높은 보온력까지 갖춰 일교차가 큰 아침 저녁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안감에 더해진 매쉬소재의 통기성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모자가 탈부착이 용이하고, 밑단에 스트링을 넣어 착용감에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바람막이가 교복 코디 아이템으로 선호되는 최근 트렌드까지 고려해 학생들의 취향과 특성에 맞게 디자인했다.

카파 마케팅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 바람막이 재킷은 다용도로 필수 아이템인데다 경쾌하고 신선한 봄 컬러를 입혀 스타일리쉬한 일상 생활복으로 즐겨 입어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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