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LG전자 팔고 하이닉스 담았다

입력 2012-03-26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26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79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1517억원)과 연기금(1052억원)이 매물 폭탄을 던졌다. 보험(-238억원), 사모펀드(-88억원), 은행(-14억원)도 매도에 나섰다. 종금저축(17억원)과 증권선물(12억원)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화학, 전기전자를 주로 팔았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420억원)를 집중적으로 샀다. 현대중공업(181억원), 현대위아(164억원), 삼성화재(153억원)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LG전자(-630억원)와 LG화학(-409억원)에는 매도세가 몰렸다. S-Oil(-242억원), 현대모비스(-230억원), LG(201억원), 엔씨소프트(-178억원), SK이노베이션(-178억원) 등도 매도상위에 이름이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21억원을 순매도하며 엿새째 팔자를 계속했다.

투신(-129억원)과 연기금(-95억원)이 매도세를 주도했고 은행, 증권선물, 사모펀드, 종금저축도 힘을 보탰다. 보험은 49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와이지-원을 33억원, CJ오쇼핑을 2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위메이드는 4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다음(-36억원), 에스에프에이(-19억원), 로엔(-17억원), 포스코켐텍(-15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9,000
    • +2.54%
    • 이더리움
    • 4,683,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2%
    • 리플
    • 1,774
    • +13.07%
    • 솔라나
    • 360,200
    • +7.07%
    • 에이다
    • 1,148
    • +1.32%
    • 이오스
    • 929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2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77%
    • 체인링크
    • 20,790
    • +2.21%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