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음반사들이 휴대폰 제조회사인 삼성전자와 노키아가 음원을 무단 사용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의 14개 음반사는 26일 두 회사가 지난 2010년부터 무단 사용한 음원의 가치가 4000만 달러, 우리 돈 45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음반사들은 그동안 삼성과 노키아에 저작권료 지불을 요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음반사들은 저작권료 문제가 대화로 해결되지 않으면 두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낼 방침이다.
입력 2012-03-26 20:49
러시아 음반사들이 휴대폰 제조회사인 삼성전자와 노키아가 음원을 무단 사용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의 14개 음반사는 26일 두 회사가 지난 2010년부터 무단 사용한 음원의 가치가 4000만 달러, 우리 돈 45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음반사들은 그동안 삼성과 노키아에 저작권료 지불을 요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음반사들은 저작권료 문제가 대화로 해결되지 않으면 두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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