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준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총파업으로 두 달 동안 결방중인 '무한도전'으로 4행시를 지어 공개했다.
정준하는 "무: 무한도전, 한: 한두어 달 쉬니, 도: 도대체, 전: 전신이 무기력"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재치있는 누리꾼들 역시 4행시로 보답했다.
한 누리꾼은 "무: 무한도전 보고 싶어요. 못봐서, 한: 한이 맺힐 것 같아요, 도: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지, 전: 전 무한도전 없이는 못사나 봅니다"라고 공개했다.
정준하는 이같은 4행시에 "좋으다"라고 호응했다.
다른 누리꾼 역시 "무: 무한도전 또 안 하네, 한: 한숨이 절로, 도: 도대체 ‘무도’ 안 보여주면, 전: 전 국민 토요일 저녁 무슨 재미로 웃나요”라는 4행시를 지은 것. 정준하는 "점점 좋으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