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닉 클레그 부총리가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4층 스탠다드차타드홀에서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그레이트 캠페인을 론칭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한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 리셉션에는 영국의 닉 클레그 부총리를 비롯 전 국무총리였던 한승수 스탠다드차타드 PLC 사외이사,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 등 각 분야 정부, 비즈니스, 미디어 분야 1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는 “이번 한국 공식 방문을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국의 탁월함과 크리에이티브함이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되는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었고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향후에도 이와 같은 양국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는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한국 국민, 비즈니스, 미디어에 영국의 강점과 전문성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승수 스탠다드차타드 PLC 사외이사는“올해 초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그룹 브랜드와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이 되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확고히 뿌리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