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7)이 레딩과의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도하며 3연속 비공식 경기 골을 이어갔다.
박주영은 28일(한국시각) 영군 런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레딩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날 박주영의 득점은 2월 22일 노리치 시티, 3월 15일 웨스트브로미치와 2군 경기에 이은 3연속 비공식 경기 골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마루앙 샤막, 스킬라치,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요시 베냐윤 등 1군 선수를 비롯해 2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스카우터들이 경기를 관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