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 스타')
최민수는 2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평소 김구라를 싫어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민수는 "김구라의 언어에는 거룩함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김구라를 향해 "매력이 없다. '스타골든벨'때는 김구라가 말이 없었다. 불안정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구라가 "그 때는 김제동이 설쳤을 때다"라고 말하자 최민수는 "그때는 그런 말 하는 위치도 아니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민수는 "초심으로 갔어야 한다. 욕도 거룩하게 해야 하는데 어느날부터 타협하더라"라며 싫어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 역시 "2008년 4월 노인폭행혐의 이 질문 내가 던지겠다. 무혐의라고 하고는 왜 기자회견장에서 무릎꿇었나"라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