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짝')
28일 SBS '짝-한 번 더 특집'에서는 과거 출연했던 남녀가 다시 애정촌에 들어온 가운데 여자 5호가 한 표도 얻지 못하면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여자 5호는 관광회사의 CEO 아버지를 둔 귀여운 외모의 여성. 그러나 강한 첫인상과 털털한 성격 탓에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 채 애정촌을 떠난 바 있다. 이날 여자 5호는 "내가 왜 짝을 못 찾았는지 알겠더라. 나는 내숭이 정말 없었다"며 과거 짝을 찾는데 실패한 원인을 언급했다.
그러나 두 번째로 출연한 이날 첫 도시락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굴욕을 안은 것.
그는 "사람들한테 첫 인상 안 좋다는 말을 듣는다"며 "나는 그게 전부가 아닌데, 첫 인상 안 좋은 아이로 굳어질까봐 속상하다"며 눈물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