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결혼 3년만에 이혼이라니 충격적이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트위터 아이디 '@mighyw****'는 "안타깝다. 오정현-서장훈 파혼 소송 이유는 당사자들 간의 문제지만 너무도 안타깝다"고 글을 남겼다.
또 아이디 '@shohok****'는 "3년 전, 서장훈 선수와 오정연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을 접하면서 오정연 아나운서의 팬으로써 많이 아쉬워했는데 결국 이혼을 하네. 이혼 사유야 어찌됐든 두 분 다 앞으로는 행복한 삶을 사시길…"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결국 그동안의 루머가 진짜가 아니겠냐며 이번 이혼 소식 이전에 있었던 소문들에 대해 주목하기도 했다.
아이디 '@rabc****'는 "서장훈-오정연 이혼, 결국 증권가 찌라시가 사실이었던가. 에휴 서장훈 선수 안쓰럽네"라고 글을 올렸다.
또 '@yco****'는 지난해 초 이혼 루머에 휩싸였던 서장훈이 이혼설을 인터넷에 유포한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법원은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던 사례를 들추며 "이혼 루머가 결국 사실이 되었네. 50만원 벌금 낸 사람 좀 억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