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등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최신 경영기법을 무료로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앙대학교가 열매나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동작구청에서 합동 교육을 마련하고 3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예비 창업가에게는 선배 사회적 기업가를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작구내 사회적 기업가들에게는 최신 경영기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총 21팀을 모집한 후 예비교육을 통해 최종 1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팀 중 우수팀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www.merryyear.org)
박재환 교수는 “중앙대학교 창업대학원은 창업가의 발굴, 교육, 육성 등에 많은 성공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