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허민회 CJ그룹 운영총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CJ헬로비전 경영지원실장, CJ그룹 사업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CJ푸드빌 운영총괄로 선임돼 대표이사 직무 대행을 역임해 왔다.
허민회 대표는 “CJ푸드빌은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라는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J의 경영철학인 최초, 최고, 차별화를 온리원 정신에 맞게 실현, 구체화해 의미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