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유로존 우려…유로 약세

입력 2012-03-30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10% 하락한 1.33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66% 내린 109.63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55% 떨어진 82.43엔을 나타내고 있다.

신용평가사 S&P는 이날 그리스가 채무 재조정을 다시 실시할수 있다고 경고해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오는 30일 2012년 예산안을 발표하는 스페인이 새 긴축안을 발표해 이에 항의하는 스페인 노조가 총 파업에 돌입했다.

스페인은 올해 재정적자 규모가 국내 총생산(GDP)의 5.3%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재정적자는 GDP의 8.5%에 달했다.

유로존의 3월 경기체감지수(ESI)는 94.4로 전월의 94.5에서 소폭 떨어졌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94.5도 밑돌고 두 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유럽인들의 경기에 대한 불안이 여전함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10,000
    • +1.47%
    • 이더리움
    • 3,561,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0.42%
    • 리플
    • 780
    • +0.78%
    • 솔라나
    • 209,500
    • +2.5%
    • 에이다
    • 535
    • -0.37%
    • 이오스
    • 725
    • +1.5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1.06%
    • 체인링크
    • 16,900
    • +2.36%
    • 샌드박스
    • 39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