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청년실업 해소와 공단의 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올해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25%를 고졸자로 채용한다. 나머지 경력직, 채용확정형 인턴사원 등을 뽑아 정규직 공채에 준하는 수준으로 채용한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경력직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소지자로 법인경력 2년 이상인자이며, 채용확정형 인턴사원 대졸수준은 영어 토익 750점, 토플 IBT 82점, 텝스 628점 이상인자(영어권 해외대학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영어성적 면제)다.
고졸자는 전 학년 평균 학업성적 상위 30%이내인 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단, 토목직의 경우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krnetwork.career.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