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에 대한 2012년 정기신용평가를 내달 2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올해 신용평가는 비재무항목의 적용을 기업규모에 맞게 세분화하고, 등급제한 항목에 기존 신용조기경보 외에 규모별 재무비율에 의한 등급제한 항목을 추가했다.
또 조합원의 편익을 위하여 법인세신고자료 제출을 생략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이번 신용평가는 기존 다단계 평가체계를 규모별 단일 평가체계로 변경하는 등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한 감사보고서 작성 의무화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용평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관련서류는 조합 홈페이지(www.cgbest.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