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노원 찾은 박근혜 “국민 모두 잘 살게 만들 것”

입력 2012-03-31 16:32 수정 2012-03-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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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서울 노원구를 찾아 권영진(노원을), 이노근(노원갑), 허준영(노원병) 후보의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서민들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민주화를 큰 방향으로 잡았다”며 “공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엄격하게 규제를 해서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게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에서 확실하게 바로 잡아 보람을 거둘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후보에 대해선 “노원구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했다”며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유명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권 후보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손꼽히는 교육 전문가”라며 “노원구의 교육환경을 바꾸고 노원구의 숙원사업을 해낼 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허 후보에 대해 “30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국가를 위해 봉사해온 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능력있게 해낼 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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