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원혜영“숙원사업 해결 할 것…무소속 강자없다”

입력 2012-04-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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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세지역인 부천 오정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원혜영 후보는 1일 10시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등산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인파 속에서 “어! 원혜영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오정구에서 4선을 노리는 원 후보의 인지도는 높다. 원 후보는 2차례의 부천시장, 14·17·18대의 오정구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대표 등을 지냈다.

그는 “오정구는 김포공항으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문제 등 생활의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으며, 수도권 중 서민층이 밀집돼 있다”며 “30평대 아파트가 거의없다. 주로 10평대이다”고 설명했다.

오정구는 오정동 군부대 이전,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해결할 주요 지역적 숙원사업이 있다.

원 후보는“군부대의 3개 부지중 하나는 이전했고 나머지는 2012년, 2013년에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일었난 연평해전 이후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도 제한으로 오정구 시민들은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어 꼭 완하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위‘야당 표밭’인 오정구는 이번 19대 총선에서 조용하지만은 않다.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각각 탈당한 무소속 홍건표 후보, 서영석 후보 등이 오정구의 표심을 잡기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원 후보는 무소속 후보들에 대해 “지나 20년간 수도권에 무소속 강자는 없었다”며 한 마디로 잘라 말했다.

원 후보는 여당의 중진의원임을 증명하듯 지원 유세 일정도 많았다. 그는 같은날 오후 5시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질 ‘청와대 하명 불법 국민사찰 규탄’ 집회에 참여한다며 “민간인 불법사찰은 국가의 기본적 시스템 붕괴시킨 것으로 최소한의 원칙도 없이 국정운영을 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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