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는 휴스턴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는 관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파우더 성분에서 코카인 성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휴스턴의 사체가 발견된 방에서 ‘하얀색 파우더 가루’를 찾아냈다. 이 가루를 분석한 결과 코카인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것. 그 외에 불법 약품은 조사되지 않은 상태다.
휴스턴은 지난 2월12일 ‘그래미 어워즈’ 전야제를 앞두고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후 지난달 23일, 부검 결과 그가 사망직전 코카인 흡입 후 심장발작을 일으켜 익사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