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나운서는 3세 연상의 의사와 오는 5월 26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말부터 교제해오다 최근 예식일을 확정지었다.
이에 앞서 이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암시했다. 그는 "슬픈 계산이 아닌 오직 사랑으로 엮어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모두 함께 나눌, 한명 뿐인 동반자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가족오락관', 'VJ특공대', KBS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