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소녀시대 탄생, 장은아 이윤경 '최고의 1분'

입력 2012-04-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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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엠보코’ 장은아 이윤경이 소녀시대의 ‘훗’을 재해석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이하 ‘엠보코’)에서는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놓고 1:1 배틀라운드가 펼쳐졌다.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길 코치의 선택을 받았던 장은아 이윤경은 이날 소녀시대의 ‘훗’으로 미션 무대를 화려하게 펼쳤다.

 

두 사람은 소녀시대의 섹시함과 화려함을 기본으로 스모키 화장을 하고 나타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여기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댄스가 한 데 어우러져 지난 블라인드 오디션 때와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무대를 지켜본 신승훈은 “내가 원한 배틀라운드가 있었다. 보이스 코리아에 딱 어울리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정인은 “저 장은아의 치명적인 매력을 어떡하나, 이윤경은 정말 무서운 여자다”라고 혀를 내눌렀다.

 

최종적으로 길코치는 두 사람 중 장은아의 손을 들었다. 이에 대해 길은 “둘이 정말 똑같이 너무 잘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를 생각했을 때 은아가 더 보여줄 것이 많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코리아’의 이날 방송분에서 시청률 최고의 1분은 장은아 이윤경 조의 ‘훗’ 무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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