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하루만에 반등…‘신고가 경신 기대’

입력 2012-04-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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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500원(1.07%)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자동차에 대해 판매 강세 및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2분기 중 긴 조정을 탈출해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최대 판매 기록, 유럽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3월에도 판매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달 중순 신형 산타페가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에 잇따라 선보이고 7월에는 중국 3공장 가동도 예정돼 있어 견고한 펀더멘털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호적인 환율 속에 사상 최저의 인센티브와 최고 연비로 인한 잔존가치 상승은 판매 강세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가속시킬 것 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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