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당뇨환자 전용‘당뇨케어보험’출시

입력 2012-04-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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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뇨환자라는 이유로 보험가입이 불가능했던 당뇨환자들을 위한 전용상품이 나왔다.

한화손해보험은 만 20~60세까지 합병증이 없는 당뇨환자가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당뇨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혀다. 이 상품은 당뇨병 진단 후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뇌졸중, 발목이상 족부절단, 질병실명 등 당뇨로 인한 치명적 합병증 진단 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당뇨합병증 이외에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암 진단 시에도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등 당뇨환자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들에 집중 대비할 수 있다.

또한 1년 이상 유효한 계약으로서 요청시점 적립 해지환급금의 80% 한도 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을 통해 건강관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보험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3개월분 혈당검사지(스트립)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기간은 60세, 70세, 80세 만기가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설계할 수 있다. 질병사망이나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중대한 뇌졸중 진단비, 암 진단비는 고객 선택에 따라 갱신형, 비갱신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상해 사망시 1억원, 상해 후유장해시 최고 5000만원,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2000만원, 중대한 뇌졸중 진단시 2000만원, 발목이상 족부절단 진단시 2000만원, 질병실명 진단시 2000만원, 암 진단 및 질병사망시 각각 2000만원을 보장받을 경우 80세 만기 30년납 기준으로 매월 납입하는 보장보험료는 40세, 상해급수 1급 가입자 기준으로 남자 9만3000원 대, 여자 7만1000원 대 수준이다.

이봉수 개인영업본부 상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수는 2006년 163만 명에서 2010년 202만 명으로 23.9%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이들 중 대부분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평소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당뇨환자들이 중대한 합병증은 물론 질병사망 및 암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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