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 나비스코 우승, "내가 바로 호수의 여인"(1보)

입력 2012-04-02 10:16 수정 2012-04-02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선영(26·정관장)이 절대강호 청야니(대만)의 독주를 가로막고 호수의 여인에 등극했다.

유선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만든 그는 김인경(24ㆍ하나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룬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 2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메이저 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에서와 같이 한국선수 2명이 연장전에 돌입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유선영이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89,000
    • -3.99%
    • 이더리움
    • 4,720,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4.98%
    • 리플
    • 1,959
    • -5.59%
    • 솔라나
    • 328,000
    • -7.08%
    • 에이다
    • 1,314
    • -10.31%
    • 이오스
    • 1,159
    • -0.17%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38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4.26%
    • 체인링크
    • 23,750
    • -7.77%
    • 샌드박스
    • 872
    • -1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