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2채널 지원으로 전방과 후방 모두 녹화가 가능한 프리미엄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G100’(아이나비 블랙 G10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나비 BLACK G100’은 전용 후방카메라(별도판매)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어 전방과 후방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외장 GPS(별도판매)를 아이나비 BLACK G100에 연결할 경우 차량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정보 기록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후방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고사양 렌즈를 채용해 1280x720 크기의 고화질(HD)급 해상도를 제공한다. 일반 충전 배터리보다 수명 및 안전성이 높은 슈퍼캡을 장착해 사고 등으로 전력이 차단될 경우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도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BLACK E100 출시에 이어 고급형 제품인 아이나비 BLACK G100의 출시로 2012년 신규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