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총선 앞두고 방송 공정성 확보해야”

입력 2012-04-02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입법조사처가 ‘4·11 총선과 선거방송의 역할’이라는 이슈와 논점을 통해 방송사는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방송법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선거보도준칙 등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법·제도적인 여러 장치를 마련했으나 선거방송의 공정성 문제가 해소되지 못했다.

보고서는 “방송사들이 시청률을 의식한 선정적이고 폭로적인 보도나 후보자의 개인적인 동향에 초점을 맞춘 보도보다 유권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사실에 근거한 정보제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여라 입법조사관은 “정치적 이념과 방송사의 상업주의에 매몰된 편파보도라는 논란의 여지를 남겨서는 안된다”며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언론은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신뢰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50,000
    • +0.24%
    • 이더리움
    • 2,80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1.11%
    • 리플
    • 3,418
    • +1.33%
    • 솔라나
    • 186,300
    • -0.32%
    • 에이다
    • 1,061
    • -1.21%
    • 이오스
    • 740
    • +0.14%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7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95%
    • 체인링크
    • 20,840
    • +5.73%
    • 샌드박스
    • 4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