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기술을 탑재해 야간촬영에도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더욱 향상된 '광학식 스테디 샷'으로 줌을 당겨 먼 곳을 촬영할 때에도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시켜 더욱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배줌 디카 WX100(이하 WX100)은 17.5mm라는 초슬림 두께에 광각 25mm, 광학 10배줌을 탑재한 초슬림 줌 카메라다.
1820만 화소의 Exmor R CMOS 센서, 향상된 광학식 손떨림 방지로 먼 곳에서 줌을 해 촬영할 때에도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시켜 더욱 정교하고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에 소니의 최신 기술인 '엑스트라 하이 센서티비티(Extra High Sensitivity)' 기술을 통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노이즈를 최대 1/6까지 줄여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세련된 투톤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WX100은 블랙/실버/화이트/핑크/브라운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와이파이 하이엔드카메라 HX30V(이하 HX30V)는 광학 20배줌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카메라이다. 사이버샷 최초로 와이파이(Wi-Fi)를 탑재해 별도의 연결 케이블 없이도 촬영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PC, TV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HX30V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PC 등에 사진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PlayMemories Mobile)'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HX30V의 고배율 줌 렌즈는 20배까지 광학 줌을 지원하면서도 1cm 접사가 가능해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 곳까지 다양한 거리의 사물을 완벽한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DSC-HX200V(이하 HX200V)는 수동 조절 및 30배의 고배율 줌을 지원하는 사이버샷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소니만의 독자적인 '선명한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을 통해 고가의 망원렌즈에 필적하는 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니의 독자기술인 이 기능은 이미지 내의 모든 픽셀을 자동으로 분석해 화소 및 해상도의 손실 없이 30배의 광학 줌을 60배까지 배가시켜 주며, 디지털 줌 기능까지 함께 사용 시 최대 120배의 줌 효과를 낼 수 있게 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카메라 시장 내에서의 경쟁뿐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와의 차별화를 위해서도 올 해는 줌 기능이 강화된 컴팩트 카메라 제품들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에 출시되는 소니의 하이엔드 급 신제품들은 기존 줌 기능 사용 시 느꼈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하고, 와이파이 기능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