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카메라 4개 제품이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2012(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Nikon 1 V1, Nikon 1 J1과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310, COOLPIX AW100s 등이다.
특히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 V1과 Nikon 1 J1 등 두 모델은 최고의 디자인에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Nikon 1 V1과 Nikon 1 J1은 유효 화소수 10.1 메가 픽셀의 새로운 C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EXPEED 3(엑스피드 3)'를 탑재해 풍부한 계조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인 디자인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성을 고려한 점을 인정받았다.
함께 수상한 COOLPIX P310은 지난 해 '산다라 디카'로 인기를 끌었던 COOLPIX P300의 후속 모델로 니콘 콤팩트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이다.
니콘의 아웃도어 카메라 COOLPIX AW100s는 수심 10m에서도 견딜 수 있는 방수기능, 충격 방지 기능, 영하 10도의 내한성은 물론, 위치추적시스템(GPS) 과 Full HD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