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지난해 힘든 시기, 여군 친누나 휴가까지 내며 위로"

입력 2012-04-03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그룹 빅뱅의 대성이 지난해 겪은 사망 교통사고 연루 당시 여군인 친누나의 힘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대성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YG스페셜 녹화에서 "내겐 너무 어색한 그녀가 있다. 그녀는 다름 아닌 나의 친누나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누나와 엄마는 나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만 나는 애정표현이 어색해 잘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와도 읽는 내가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안 할 때가 많다"고 예를 들었다.

또 대성은 "작년 내가 힘들었던 때에도 나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군인인 누나는 휴가까지 내며 나를 찾아와줬다"고 말하며 누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날 대성은 친누나에게 수줍게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내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00,000
    • -2.79%
    • 이더리움
    • 2,747,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83,300
    • -8.81%
    • 리플
    • 3,312
    • +0.27%
    • 솔라나
    • 180,500
    • -3.48%
    • 에이다
    • 1,032
    • -4.8%
    • 이오스
    • 728
    • -1.62%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8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88%
    • 체인링크
    • 19,050
    • -4.13%
    • 샌드박스
    • 39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